중국의 침공을 가상해 대만이 20일 타이베이 동남쪽 80㎞ 해상에서 연례 군사훈련인 '한광(漢光) 22호'를 실시했다. 훈련에 참가한 F-16 전투기 편대가 플레어(적 미사일 교란용 마그네슘 가루)를 투하하고 있다. 20여 년 만에 가장 큰 규모로 실시된 올해 훈련에는 1만3000명의 병력과 전투기, 패트리엇 미사일, 함정, 탱크 등 500여 점의 신형 무기가 동원됐다.
[이란(대만) AP=연합뉴스]
중국의 침공을 가상해 대만이 20일 타이베이 동남쪽 80㎞ 해상에서 연례 군사훈련인 '한광(漢光) 22호'를 실시했다. 훈련에 참가한 F-16 전투기 편대가 플레어(적 미사일 교란용 마그네슘 가루)를 투하하고 있다. 20여 년 만에 가장 큰 규모로 실시된 올해 훈련에는 1만3000명의 병력과 전투기, 패트리엇 미사일, 함정, 탱크 등 500여 점의 신형 무기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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