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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R&D시티 가까워…최대 80%까지 대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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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가양역 데시앙플렉스 조감도

가양역 데시앙플렉스 조감도

태영건설이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가양역 데시앙플렉스’(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철 9호선 가양역과 5호선 발산역 인근에 지어지는 이 단지는 5238㎡ 대지에 지하 5층~지상 12층으로 지어진다.

단지 앞 'CJ타운' 조성

건축면적은 3131.29㎡, 연면적은 4만6741.37㎡ 규모다. KB부동산신탁이 시행을 맡고 태영건설이 시공한다.

교통 여건이 괜찮다. 지하철 9호선 가양역과 5호선 발산역 인근에 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가깝다. 김포공항까지 자동차로 10분 거리다. 인천공항 고속도로 역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배후수요도 넉넉한 편이다. 정보통신기술과 문화엔터테인먼트 클러스트인 상암DMC와 한강을 두고 마주하고 있다. 코오롱, 롯데, 대우조선해양 등 136개 기업이 입주를 확정한 마곡R&D시티도 가깝다. 서남권 산업클러스트의 요충지에 위치했다. 단지 앞에는 ‘CJ타운’도 조성된다. CJ타운은 10만5000㎡ 업무시설과 아파트 120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입주 회사가 필요에 따라 다양한 크기로 선택할 수 있도록 모듈화된 단위 공간별로 분양한다. 관리비 절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강제 급배기 방식의 개별 환기 시스템을 갖췄다.

지상 1층은 테라스 브런치 카페 및 레스토랑ㆍ편의점 등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발코니 면적을 최대한 확보해 서비스 공간이 넉넉한 편이다. 공개공지는 1085.11㎡에 조경면적은 790.08㎡에 달한다.

중소기업 지원 정책 아래 다른 상품과 달리 최대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금리도 3% 미만으로 낮은 편이다. 전매제한이 없고 1가구 2주택에도 해당하지 않는다.

한은화 기자 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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