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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품질만족지수 KS-QEI 특집] 기가 인터넷 가입자 500만 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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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KT(황창규 대표이사 회장)가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초고속인터넷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4년 연속 수상이다.

초고속인터넷 부문

지난 2014년 10월 국내 최초로 전국에 상용화한 KT 기가인터넷이 출시 53개월 만인 올해 3월에 가입자 500만을 돌파했다. 통신 3사 기가인터넷 가입자 중 58%(업계 추정)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전체 인터넷 이용자(지난해 12월 말 기준 2130만 명)의 23% 정도에 해당하는 수치로, 다섯 곳 중 한 곳이 KT 기가인터넷 가입자다.

이러한 KT 기가인터넷 가입자의 성장 배경에는 KT만의 강력한 유선 인프라가 있다. KT는 모든 가정에까지 광케이블을 연결해 방송·통신을 포함한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가능하게 하는 기술인 FTTH-R의 비중이 58%로 통신 3사 중 가장 높다. 이를 바탕으로 최상의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KT는 임자도·대성동마을(DMZ)·백령도 등 격오지 주민과 저소득층 학생에게 초고속인터넷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KT는 지난해 10월 기존 GiGA인터넷보다 10배 빠른 속도의 ‘10GiGA 인터넷’ 서비스를 전국 상용화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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