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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롯데건설 임직원 가족과 함께 현충원 단장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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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9월 21일 토요일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단장 봉사활동(사진)을 했다.

샤롯데 봉사단 활동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65명의 ‘샤롯데 봉사단’은 올해로 69주년을 맞이하는 국군의 날을 앞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했다.

이어 자매결연을 맺은 제24번 묘역에서 헌화·묘비닦기·잡초제거 등의 활동을 했다. 롯데건설은 201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24번 묘역에 대한 자매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국립서울현충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샤롯데 봉사단은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국립서울현충원의 묘역 단장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참여 임직원 및 가족은 800여명에 달하고 있다” 며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에 대한 고마움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건설회사로서 업의 특성과 임직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시설개선(집수리) 봉사활동인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그리고 소외계층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도 매년 추진하고 있다. 또 본사와 국내·외 현장 단위의 ‘샤롯데 봉사단’도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직원이 월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는 3배를 기부하는 ‘1대 3 매칭그랜트 제도’를 시행해 사회공헌 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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