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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문재인 “3차 북미회담은 대전환” 트럼프 “물론 북한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

중앙일보

입력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3일(이하 현지시간) 정상회담은 65분 만에 종료됐다. 한미 정상은 이날 문 대통령의 숙소인 인터콘티넨털 바클레이 호텔에서 만나 오후 5시 30분쯤 회담을 시작, 6시 35분쯤 끝났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담 모두발언에서 “조만간 제3차 북미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북미 간 실무협상이 열리리라 기대한다”며 “3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면 아마도 한반도 비핵화의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는 세계사적 대전환, 업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군사장비 구매와 북한 문제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이날 양국 정상의 모두발언 장면이다.

조문규 기자, 영상 김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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