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비소녀' 우리, 16세 최연소 의류모델 발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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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모델 우리가 여성 의류 브랜드 '사틴'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이미 수많은 CF 와 뮤직비디오를 섭렵하고 있는 우리는 1억7000만 원 이라는 10대 모델로서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1년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더구나 여성 의류 메인 모델로서는 전례 없는 16세 최연소 모델이라는 점이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광고주 관계자는 "우리가 나이는 어리지만 이국적이면서 신비롭고 성숙한 이미지가 주요 고객인 20대 여성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패션 잡지 모델로 데뷔한 우리는 지난해 연말 '10대 영스타 4대 천황'의 첫번째 주자로 발탁되어 화제를 모은 후 CF 모델로 주가가 급등 하고 있는 차세대 유망주이다.

우리의 소속사는 "현재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는 영화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며 이미지에 맞는 영화를 조만간 결정할 것이다"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엑스타운 엔터테인먼트 제공)【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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