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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상시적 초저가 상품’ 개발·출시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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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면

이마트는 철저한 원가분석을 바탕으로 근본적인 원가구조를 혁신하고 있다. ‘상시적 초저가 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하며 온·오프라인 경쟁업체 대비 압도적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사진 이마트]

이마트는 철저한 원가분석을 바탕으로 근본적인 원가구조를 혁신하고 있다. ‘상시적 초저가 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하며 온·오프라인 경쟁업체 대비 압도적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사진 이마트]

이마트는 미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마트는 우선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마트

‘신선도’는 대형마트의 차별화 포인트 중 하나다. 신선식품은 여전히 오프라인 구매 비중이 높은 상품이기 때문에 이마트는 미트센터·후레쉬센터의 효율성 제고에 나섰다. 산지 계약재배 및 해외직소싱 등을 확대하는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가격 리더쉽을 확보하고 상품 차별화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이마트는 ‘가치구매’를 하는 고객을 위해 희귀템 과일 등 프리미엄 상품도 병행 운영하며 다양한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델리의 경우 고급형 간편가정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피코크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간편가정식을 지속해서 출시했다. 또 최근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밀키트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철저한 원가분석을 바탕으로 근본적인 원가구조를 혁신하고 있다. ‘상시적 초저가 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해 온·오프라인 경쟁업체 대비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1차로 30여 종의 상품을 출시했으며, 상품 가짓수를 올해 중 200여 개, 향후 500여 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기존점 리뉴얼 통한 오프라인 점포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기존점 리뉴얼 시 체험형 가전매장인 일렉트로마트를 투입한다. 또 푸드코트 리뉴얼 등을 통한 점포 공간 혁신 작업을 통해 20~30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 층 손님 모으기를 강화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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