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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청년정치의 중심 「청년정치학교 총동문회 출범식」 성료

중앙일보

입력

2019년 청년정치학교 총동문회 단체사진 (모와커뮤니티 제공)

2019년 청년정치학교 총동문회 단체사진 (모와커뮤니티 제공)

지난 9월 8일 일요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청년정치학교 총동문회가 출범식이 성공리 끝났다.

청년정치학교는 2017년 바른정당 시절 바른정책연구소(소장 김세연)에 의해 처음으로 시작되었으며, 다른 정당의 당원 교육이나 선거 후보자 등을 대상으로 한 단기 교육과정이 아닌 6개월 과정의 시민 정치교육 프로그램으로 당시 높은 경쟁률을 보이면서 여의도 청년정치의 중심으로 주목받았었다.

이번 출범식은 바른정당 시절 출발했던 청년정치학교 1기와 2기 그리고 바른미래당으로 통합된 이후 추진된 3기를 모두 아우르는 행사로, 현재 청년정치학교는 수료생은 약 250여 명에 이른다.

당일 행사 내빈으로는 청년정치학교의 창립과 운영에 직, 간접적으로 이바지한 분들로 초청되었으며, 학교장인 정병국 국회의원과 이혜훈 (전)당대표, 이학재 국회의원, 김현아 국회의원, 지상욱 국회의원, 박인숙 국회의원, 모와(MOWA) 명예위원장 김세연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오신환 국회의원, (전)바른정책연구소 이지현 부소장 그리고 (전)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신원식 예비역 중장 등이 참석하였다.

청년정치학교 정병국 교장은 축사에서 “청년정치학교는 바른정당과 바른미래당이 한국 정치에 남긴 소중한 유산”이라고 강조하면서 “지금도 청년정치학교 출신 학생들은 보수와 진보를 넘어 각 정당과 사회단체 등에서 대한민국을 위한 진지한 토론과 합리적 대안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환영사를 하고 있는 김선규 청년정치학교 총동문회 회장 모습 (모와커뮤니티 제공)

환영사를 하고 있는 김선규 청년정치학교 총동문회 회장 모습 (모와커뮤니티 제공)

아울러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된 김선규는 출범사에서 “어려운 당내 여건 속에서도 명실상부한 시민 정치교육 과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해 온 청년정치학교 구성원들의 노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청년정치학교와 청년정치학교 총동문회가 대한민국 청년정치의 발전과 정치신인 양성의 중심으로서 자리매김하며 대한민국 정치개혁의 구심점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번 총동문회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총동문회 2부 행사에서는 국회의원 정병국, 국회의원 오신환, 국회의원 김세연, 국회의원 지상욱, (전) 합참 작전본부장 신원직 중장 등이 멘토로 참여하여 청년정치학교 총동문회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정치 사회의 이슈들에 대해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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