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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시위자 11명 사형선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방콕 AFP=연합】미얀마르 북서부 쉬에보 지방의 한 군사재판소는 지난해 전국을 휩쓴 민주화시위 과정에서 경찰관 4명을 목잘라 죽인 11명에게 지난주 사형을 선고했다고 국영 양곤라디오방송이 1일 보도했다.
방콕에서 청취된 이 방송은 이 군사재판소가 이밖에 중국 운남성 지방과의 국경지역인 타제 지역의 경찰서를 공격한 14명에게 1년에서 종신형까지의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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