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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경영] 창립 60돌, 공사관리 선진화로 영속적 경영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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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롯데건설이 6년 3개월에 걸쳐 완공한 국내 최고층 건물인 롯데월드타워. 지하 6층~지상 123층에 높이 555m, 연면적 42만310㎡ 규모로, 쓰인 철골만 5만t에 달했다. 이는 파리 에펠탑을 7개 지을 수 있는 분량이다. [사진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6년 3개월에 걸쳐 완공한 국내 최고층 건물인 롯데월드타워. 지하 6층~지상 123층에 높이 555m, 연면적 42만310㎡ 규모로, 쓰인 철골만 5만t에 달했다. 이는 파리 에펠탑을 7개 지을 수 있는 분량이다. [사진 롯데건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롯데건설의 식지 않는 열정과 도전정신이 담겨 있는 건설 역사가 주목받고 있다.

롯데건설

1959년 평화건업사로 출발한 롯데건설은 국내외 대형 공사를 잇달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글로벌 종합건설사로 도약했다. 특히 세계 각국의 유명 인사들 방문 필수코스로 자리 잡은 국내 최고층 건물인 롯데월드타워를 세우며 또 한 번 역량을 입증했다. 지하 6층~지상 123층에 높이 555m, 연면적 42만310㎡에 달하는 롯데월드타워는 2010년 11월 착공을 시작해 준공까지 만 6년 3개월이 걸렸다. 롯데건설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5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약 5000억원이었다.

롯데건설은 창립 60주년을 맞은 2019년의 슬로건을 ‘60년 롯데건설! 세계로, 미래로!’로 정하며 더 큰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 영속적 경영과 차별적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리스크 관리, 공사관리 선진화, 외주 및 구매역량 강화와 경영시스템 효율화, 융합인재 육성, 기술변화 민첩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다.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는 60년을 넘어, 100년 이상 영속할 수 있는 기업의 선결조건으로 “우리의 활동 하나하나가 더 나은 고객의 삶을 만든다는 우리 그룹의 존재 이유를 명심하고, 국민과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롯데건설은 이 같은 경영 방침으로 회사의 이익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가치를 환원할 수 있는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국내외 현장의 200개의 자발적인 봉사팀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한편 롯데건설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엠블럼 공모전을 실시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또한 롯데건설의 무에서 유를 창조한 역사를 기록한 사사를 편찬했으며, 기념식을 다음 달 6일 진행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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