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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 2020 수시특집] SW인재전형 입학생 첫 학기 등록금 전액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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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는 대입전형의 지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위해 2020학년도 입시에서 전년도 체계를 그대로 유지한다. [사진 선문대]

선문대는 대입전형의 지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위해 2020학년도 입시에서 전년도 체계를 그대로 유지한다. [사진 선문대]

선문대학교가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84.0%인 1833명을 선발한다. 모든 전형 및 전체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정원 내 ‘일반학생전형’으로 801명, ‘지역학생전형’으로 367명,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으로 16명을 선발하고, 정원 외 ‘농어촌학생전형’으로 41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으로 30명을 포함해 총 1255명 선발한다.

 선문대 학생부 교과성적 산출방식은 국어·영어·수학·사회(윤리/국사 포함)·과학교과 중 성적이 좋은 15과목을 반영한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과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교차지원에 따른 가·감점은 없다. 지역학생전형은 지난해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분할 모집하던 것을 학생부교과전형으로 통합해 모집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총 5개 전형 499명을 선발하며, ‘선문인재전형’ ‘소프트웨어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전형’  ‘장애인등대상자전형’으로 구성돼 있다.

선문인재전형은 선문대학교의 대표적인 학생부종합전형으로 360명을 선발한다. 소프트웨어인재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은 첫 학기 등록금이 전액 지원된다. 올해 신설된 고른기회전형은 고른기회 통합전형(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만학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저소득층학생) 형태로 선발한다.

송종현 입학처장

송종현 입학처장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학교생활 중 경험하고 노력한 활동 등에 대해 인성·전공적합성·발전가능성으로 나눠 정성적·종합적 평가가 이뤄진다. 1단계 서류평가는 2인 이상의 평가자에 의해 진행된다. 선문인재전형만 학교생활기록부의 보완자료로 자기소개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면접고사는 ‘블라인드 면접’ 형태로 다대일 면접방식으로 진행되며, 2명의 입학사정관이 수험생의 인성·전공적합성·발전가능성을 평가한다.

실기위주전형은 일반학생전형과 체육특기자전형(축구)에서 각각 71명, 8명을 선발한다. 실기(일반학생전형)의 경우 실기의 반영비율을 지난해 60%에서 80%로 늘렸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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