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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원가 분석, 유통 혁신으로 ‘상시 초특가’ 실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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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상시 초특가 프로젝트인 ‘에브리데이 국민가격’을 선보였다.

이마트는 상시 초특가 프로젝트인 ‘에브리데이 국민가격’을 선보였다.

 대형마트 업종의 NBCI 평균은 74점으로 지난해보다 1점 떨어졌다. 이마트가 77점으로 16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롯데마트는 1점 하락한 73점을 기록, 1위 이마트와 4점의 격차를 보이며 공동 2위에 머물렀다. 반면 홈플러스는 73점을 유지하면서 지난해 3위에서 공동 2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대형마트 - 이마트

 오프라인 유통업체 전반의 영업실적 저하가 지속하는 가운데, 대형마트는 온라인 쇼핑몰로 떠난 소비자를 다시 불러 모으고자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실시하고 있다.

 이마트는 상시 초특가 프로젝트인 ‘에브리데이 국민가격’을 선보였다. 철저한 원가 분석을 통해 근본적인 유통구조 혁신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상시적 초저가 구조를 확립한 상품으로 동일하거나 유사한 품질의 상품보다 30~60%가량 저렴하다. 또한 ‘피코크 밀키트’를 신규 출시해 프리미엄 밀키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삐에로 쇼핑’ ‘일렉트로마트’ 등의 다양한 신사업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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