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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모든 학생에게 IB 교육, 차세대 글로벌 여성 리더 기른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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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랭섬홀 아시아는 초·중·고 모두 국제공인 교육과정(IB)으로 교육한다. IB는 전 세계 유명 대학들이 신입생 선발에 반영하는 주요 전형 요소다. 이에 졸업생 중 열에 아홉은 해외 명문대로 진학하고 있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초·중·고 모두 국제공인 교육과정(IB)으로 교육한다. IB는 전 세계 유명 대학들이 신입생 선발에 반영하는 주요 전형 요소다. 이에 졸업생 중 열에 아홉은 해외 명문대로 진학하고 있다.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브랭섬홀 아시아는 세계적인 여성 리더를 길러내는 국내 유일한 여자 국제학교다. 최근 졸업생의 95%가 영국 고등교육평가기관(QS)이 선정한 세계 100대 대학·학과에 진학하며 그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올해 졸업생들이 진학한 대학을 살펴보면 미국 시카고대·코넬대·브라운대·존스홉킨스대, 영국 케임브리지대·임페리얼칼리지런던·런던정치경제대 등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대학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명문대 가는 길 브랭섬홀 아시아

올해 졸업생 IB 평균점수 세계 최상위권

그도 그럴 것이 이들의 IB DP(Diploma Programme) 평균점수는 전 세계에서도 상위권에 속한다. IB DP는 전 세계 대학들이 인정하는 국제교육의 표준이자 핵심으로, 명문대로 진학하는 관문으로 통한다. 올해 브랭섬홀 아시아 졸업생의 평균점수는 35점으로 세계 평균인 29.6점을 상회한다.

이는 브랭섬홀 아시아만의 IB 운영 방식 덕분이다. 세계적으로도 드물게 초(PYP)·중(MYP)·고(DP) 교육과정을 모두 운영하며 다른 학교에선 우등생에게만 IB를 교육하는 데 반해 브랭섬홀 아시아에선 모든 학생에게 IB 교육을 한다.

IB 교육방식은 우리나라의 오랜 방식인 과목별 주입식 교육과는 상반된다. 가령 다양한 과목을 공통된 주제로 묶어 하나의 수업처럼 진행한다. 초등학교에서 과학시간에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배웠다면 미술시간엔 지구 그리기, 음악시간엔 지구를 주제로 한 노래를 부른다. 특히 심화 과정인 IB DP에서는 학생이 관심 있는 주제를 직접 선택하고 그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펼치는 소논문을 필수로 작성해야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한계를 경험하며 문제해결 능력을 절로 기르게 된다.

이뿐 아니라 재학생 대부분(93%)이 2개 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는 이중언어 학위를 수료하고 있다. 이 학위 취득률은 세계적으로 23%에 불과하다. 향후 국내외 대학에 진학할 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이다.

다음달 6, 7일 서울·부산서 입학설명회

브랭섬홀 아시아 캠퍼스 전경.

브랭섬홀 아시아 캠퍼스 전경.

브랭섬홀 아시아는 글로벌 인재를 기른다는 목표에 맞게 학생만의 개성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방과 후 프로그램인 ‘C.A.S.E.’가 대표적이다. 이 프로그램은 창의(Creativity), 행동(Action), 봉사(Service), 자기계발(Enrichment)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영역별로 100개 이상의 특별활동으로 구성되며, 재학생은 방과 후 매일 2시간씩 이 수업에 참여해야 한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다음달 6, 7일에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입학설명회를 연다. 6일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오전 10시(초등생 대상)와 오후 1시(중·고생 대상)에 진행한다. 7일엔 오전 11시 부산 해운대구의 파크하얏트부산에서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 캠퍼스를 방문해도 학교 투어와 입학 상담이 가능하다.

신윤애 기자 shin.yun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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