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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FOCUS] 한강변 더블역세권에 3.3㎡당 1500만원대 인기 중소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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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의 새로운 대안 암사 한강 

서울 ‘강남4구’로 불리는 강동구에서 파격적인 가격에 공급 중인 암사 한강 투시도. 주변에 개발호재도 많아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

서울 ‘강남4구’로 불리는 강동구에서 파격적인 가격에 공급 중인 암사 한강 투시도. 주변에 개발호재도 많아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지난 해 대출 규제 강화로 돈줄이 막힌 데다, 올 들어서는 민간 아파트 분양가마저 급등하고 있는 탓이다. 최근에는 기존 아파트 매매가도 또다시 슬금슬금 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강동구 더블역세권에 가격이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보다 최대 40% 정도 저렴한 아파트가 나와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서민들의 비상한 관심을 끈다. 이른바 ‘강남 4구’로 불리는 강동구 암사동에 들어설 예정인 ‘암사 한강’이다.

암사역에서 강남까지 20분대 #주변 아파트 평균 매매가보다 #최대 43.4% 저렴한 ‘강남 4구’

갈수록 커지는 서울 아파트 구입 부담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의 주택구입부담지수(K-HAI)는 129.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118.8)보다 11.1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K-HAI는 2016년 3분기부터 지난해 4분기까지 10분기 연속 상승세다.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중간소득 가구가 표준 대출을 받아 중간 가격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의 상환부담을 나타내는 지수다. 100은 소득 중 약 25%를 주택구입 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으로 부담한다는 것으로, 숫자가 높아질수록 소비자의 내 집 마련 부담도 그만큼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8억1012만원으로 사상 처음 8억원대를 찍었다. 지난해 8월 7억238만원으로 7억원을 돌파한지 5개월 만에 1억원이 뛴 것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017년 11월 조사표본을 재설계한 뒤 서울 아파트값 평균이 8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 아파트 분양가도 치솟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 5월말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2574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5월(2287만원)보다 12.54%, 지난 4월(2573만원)보다 0.03% 오른 수치다.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치솟으면서 수요자들의 주택 구입 비용 부담은 더욱 가중되는 분위기다. 기존 아파트 매매가도 상승행진을 기록 중이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0.09% 올라 8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명일역 가깝고, 생활인프라·학군 우수 

암사 한강 잔디마당.

암사 한강 잔디마당.

이런 가운데 서울에 3.3㎡당 1500만원대 가격의 아파트가 나와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주택시장에서 ‘강남 4구’ 중 한 곳으로 불리는 강동구에 건립될 예정인 암사 한강이이다. 이 아파트는 59㎡A·B, 84㎡ 타입 600가구(예정)의 지하철 8호선 암사역(직선거리 약 500m) 역세권 단지다. 5호선 명일역도 가깝다. 암사역에서 잠실까지는 4개 정거장, 강남까진 20분대면 갈 수 있다. 주변 생활인프라가 좋다. 우선 이마트·홈플러스·현대백화점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강동경희대병원·암사종합시장·중앙보훈병원·잠실롯데타운 이용도 쉽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강일중·명일초·명덕초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주변에 한영외고·배재고·명일여고·광문고 등 명문고가 있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바로 맞은 편에 암사역사공원(11만여㎡)이 조성된다. 광나루한강공원·암사생태공원·길동공원과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내부는 동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꾸며진다. RF식 주차 등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주변 개발호재도 많다. 우선 단지 인근에 암사역~남양주 별내 간 12.9㎞를 연결하는 8호선 연장 별내선이 2023년 개통 예정이다. 또 단지 주변 암사1·2동 일대는 도시재생 시범사업구역으로 지정돼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파격적인 공급가도 눈길을 끈다. 암사 한강은 가격이 3.3㎡당 1500만원대로 책정됐다. 이는 강동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3.3㎡당 2651만원)보다 최대 43.4% 정도 싼 가격이다.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광진구 능동 255-4번지에 있다.

문의 1600-8262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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