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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대학교,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 3차년도 프로그램 운영 중

중앙일보

입력

2019년은 KC대학교의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 강서창인재육성(GENII) 프로젝트가 3년차에 접어드는 해이다. 지난 2017년 5월에 본격적으로 시작한 본 사업은 서울시의 캠퍼스타운 사업 중 단위사업형 1단계에 해당한다.

서울시는 캠퍼스타운 사업을 2016년부터 2025년까지로 계획하고 1,520억에 달하는 예산을 책정했다. 단계별, 유형별로 진행하는 본 사업은 창업육성을 중심으로 하는 “종합형”과 대학의 특성역량을 고려한 프로그램형 중심의 “단위사업형”으로 구분된다. 단위사업형은 1단계(‘17~’19), 2단계(‘19~’21)로 나뉜다.

KC대학교의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강서구 관내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관내 초·중·고 학생, 교사 및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대학-마을-학교의 창의인재육성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2017~2018년도에 KC대학교가 실시한 프로그램으로는 Study Guidance(학습컨설팅), 영어몰입 기자체험 캠프, King's Speech 대회, 저널리즘 진로체험, ENIE Study Group(영어신문스터디), Debate & Discussion(영어토론), 스크래치로 배우는 로봇코딩 탐험, KC창의콜로키움(자유학년제) 등이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강서·양천구 초·중·고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호응을 얻으며 시행되었다.

실시해온 프로그램들에 대해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KC대학교 강서창의인재육성 사업단은 올해는 기존에 호평을 받은 프로그램 중에, 스크래치로 배우는 로봇코딩 탐험, KC창의콜로키움(자유학년제), Debate & Discussion(영어토론)을 실시하는 한편, 강서구 욕구조사 분석을 반영하여 영어 원어로 진행하는 Talk+Talk Community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캠퍼스타운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으로 KC대학교는 2018년도에 LMS(온라인 학습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존에 실시한 프로그램 외에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탑재하여 지역 주민뿐 아니라 누구나 온라인 콘텐츠로 학습할 수 있도록 온라인 인프라를 준비하고 있다.

“2017년도의 태동기, 2018년도의 도약·발전기, 그리고 2019년도의 안정·확산기로 이어지면서 우리 대학의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은 지역사회와 교감하면서 발전해왔습니다. 앞으로 더욱 진화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상생 교육 모델을 수립, 확산시켜 나갈 것입니다.” 강서창의인재육성 사업단의 강우준 단장(G2빅데이터경영학과 교수)은 향후 캠퍼스타운 사업의 전망과 계획에 대해 공유하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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