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조지지 서명 30만명|전교조 "20일간 교사 10여명 폭행" 주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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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전교조는 17일 제1차 범국민서명운동(7월29일∼8월16일) 집계결과를 발표, 전국적으로 모두 30만6천3백55명이 지지서명을 했으며 전교조이외의 각 단체가 별도로 받은 서명자까지 합치면 총 서명자수는 40만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지역별 서명자수는 서울이 7만5건7백22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광주 2만9천5백68명, 경남 2만6천8백87명, 부산 2만3천89명등의 순이라고 밝혔다.
전교조는 서명운동기간중 당국의 탄압으로 교사 10여명이 폭행을 당하고 교사·시민등 2백여명이 연행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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