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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영-SKT, ‘인공지능 누구 노래방 서비스’ MOU

중앙일보

입력

좌측으로부터 김진갑 금영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박명순 SK텔레콤 AI사업유닛장

좌측으로부터 김진갑 금영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박명순 SK텔레콤 AI사업유닛장

금영엔터테인먼트는 SK텔레콤과 3일 ‘인공지능 NUGU 기반 노래방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에서 금영엔터테인먼트 김진갑 대표이사, SK텔레콤 박명순 AI사업Unit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5G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도하는 SK텔레콤과 4차 산업의 신기술을 기존 음원 콘텐트와 결합해 주목받고 있는 금영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으로 눈길을 끈다.

좌측으로부터 김명환 금영엔터테인먼트 부사장, 김진갑 금영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박명순 SK텔레콤 AI사업유닛장, 이윤희 SK텔레콤 AI사업유닛 cell 리더

좌측으로부터 김명환 금영엔터테인먼트 부사장, 김진갑 금영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박명순 SK텔레콤 AI사업유닛장, 이윤희 SK텔레콤 AI사업유닛 cell 리더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서비스 ‘누구(NUGU)’는 음성인식 및 자연어 처리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가 하는 말의 맥락과 의도까지 파악하는 AI 상품으로 2018년 기준 월간 사용자가 600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T맵과 같이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누구(NUGU)’에 금영엔터테인먼트의 음원콘텐트가 담겨 더 많은 이용자에게 서비스 될 예정이며 서비스가 본격화 되면 집에서나 자동차에서도 ‘누구(NUGU)’를 이용하여 금영의 노래반주 콘텐츠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최근 4차 산업 신기술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금영엔터테인먼트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기술 적용을 시작으로 향후에는 콘텐츠 플랫폼까지 사업 영역을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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