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는 국민임대주택을 포함해 모두 1만5000가구가 들어서며, 2010년 주택 공급을 시작해 2012년 입주가 이뤄진다. 이 지구는 영동고속도로와 2008년 개통 예정인 제3경인고속도로, 국도 39호선이 인접해 있다. 또 2009년 이후 준공되는 부천~안산 전철의 시흥시청역과 연성역이 지구 내에 세워질 계획이다.
건교부는 2012년까지 공급할 국민임대주택 100만 가구 중 20만 가구를 개발제한구역 해제 예정 60개 지구에 세울 방침이다. 이 가운데 시흥 장현지구가 49번째로 지정됐다.
김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