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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스토리4’, 개봉 11일째 200만 관객 돌파

중앙일보

입력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4'.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4'.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4’(조시 쿨리 감독)가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토이 스토리4’의 누적 관객 수는 209만203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토이 스토리4’는 ‘인크레더블 2’(2018, 브래드 버드 감독), ‘인사이드 아웃’(2015, 피트 닥터 감독)과 함께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최단 기간 200만 돌파 타이기록을 경신하며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토이 스토리4’는 시리즈 주인공인 카우보이 장난감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을 떠나고, 그 과정에서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유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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