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월드컵 대표팀의 다비드 트레제게(왼쪽)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표팀 귀국 행사 도중 팀동료 티에리 앙리의 위로를 받고 있다. 프랑스는 지난 9일 열린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열린 2006 독일월드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이탈리아에 분패했다.
프랑스의 트레제게선수가 월드컵 결승 승부차기에서 실축한 후 괴로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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