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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가서비스대상] 강력한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으로 인구도 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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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공공(귀농귀촌 정책) 부문 ★★

경남 창녕군이 ‘2019국가서비스대상’ 공공(귀농귀촌 정책)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2년 연속이다.

창녕군은 2010년을 인구 증가 원년으로 선포했다. 이후 인구 증가 시책과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단체장(한정우 군수)의 강력한 추진 의지, 다양한 귀농정책 지원, 전문 상담사를 통한 귀농정보 제공이 어우러진 덕분이다.

특히 창녕군은 귀농귀촌인과 주민의 소통과 융화를 위해 다양한 화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귀농귀촌인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창녕 생태귀농 학교를 운영해 귀농 초기 교육을 지원하고, 멘토링 계약을 맺은 선도농가에서 8개월간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해 농촌 적응을 돕고 있다. 2012년에 개교한 생태귀농학교는 총 25기수 10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하며 탄탄한 네트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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