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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이코리아, 그린모빌리티와 사업 협력…전기 이륜차 사업 나선다

중앙일보

입력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퍼스널 E-모빌리티 분야에서 국내 가장 많은  인증 모델을 보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있는 ㈜이엠이코리가  전기 이륜차 사업 참여를 본격화 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였다. ㈜이엠이코리아는 국내외적으로 급성장하는 전기이륜차에 본격화 하기 위하여 전기이륜차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제품군을 보유한  ㈜그린모빌리티와 전기이륜차 사업에 협력하기로 하고 6월 24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서 MoU를 체결하고 각사가 보유한 기술과 역량을 통합하여 전기이륜차 사업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이엠이코리아는 ㈜그린모빌리티가 생산하는 전기이륜차 세비아, 댈리 시리즈 등, 정부 보급사업 차종을 포함한 총 8개차종의 전기차를 자사가 보유한 30여종의 퍼스널 모빌리티와 함께 풀 라인업을 구축하여 양사의 서비스와 부품의 공급망을 공유하고, 신차종 개발에서 기술 협력, 생산, 판매망을 통한 수출 등 다방면의 협력을 강화 하기로 하는 등 퍼스널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양사간 협업에 의한 시너지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엠이코리아는 총 50 여종의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의 E-모빌리티를 개발하여 국내 인증을 완료하고 국내 판매를 본격화 하고 있으며, 이태리의 페라리, 벨로시페로, 프랑스의 마이클 블라스트 등의 해외 명품 브랜드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고성능의 배터리펙을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건축 중에 있다.

㈜이엠이코리아 측은 ”금년 초부터 시행된 중국 생산 전기자전거의  유럽 수출 덤핑관세의 영향으로 유럽의 유명 브랜드 업체들이  생산기지를 한국으로 전환을 모색하고 있고, ㈜이엠이코리아는 금년초부터 이들 브랜드 업체들과 ㈜이엠이코리아가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고 약 4만대의 주문을 확보하고 있으며, 조립사이트 확보와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 하였다.

그린모빌리티 오승호 대표는 “전기이륜차,삼륜차를 포함한 소형 퍼스널 모빌리티 차량에 국내 최고의 경험과 기술력, 그리고 이를 통한 최다의 모델을 개발하여 판매 확대를 모색하고 있으며, 금번 에 퍼스널 모빌리티 전문기업인 ㈜이엠이코리아와의 협업으로 공동의 기술개발과 판매와 서비스망을 공유 함으로서 전기이륜차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게 되었다”라며, ‘2020년 출시를 위해 디자인과 성능을 혁신하고, 가격 경쟁력을 갖춘 모델을 기존의 모델에 추가 생산하여  ㈜이엠이코리아와 함께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였다
디지스트 김호영 융합기술원장은 “디지스트의 연구소기업 1호 출자 기업인 그린모빌리는 물론, ㈜이엠이코리아에도 지속적인 신기술 지원을 비롯한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특히  IoT/ICT 분야에서 지원을 강화하여 양사가 퍼스널 모빌리티 메이커로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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