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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HMR 월드마켓포럼 개최…HMR, 도약 그리고 세계화의 시작

중앙일보

입력

한국HMR협회(회장 전정희)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와 공동으로 ‘2019 HMR월드마켓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2019서울HMR쿠킹&푸드페어’ 개최 기간인 7월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서울 양재동 aT센터 5층 그랜드홀과 3층, 4층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개최된 HMR월드마켓포럼보다 한층 더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이 참가하게 되며, 해외 전문가들도 대거 연사로 참가한다.

3일 전시회 개막식 이후 오후 1시부터 열리는 포럼은 유로모니터의 아시아 HMR 시장 현황과 분석, 일본 2025 HMR 국가식품 프로젝트(히도쯔바시 대학 KATAOKA HIROSHI 교수), 일본 80조 유통기업의 HMR 전략(이온 TAKASHI HMR 본부장), 일본 20조 HMR기업의 제조 및 물류 전략(고쿠보 HIROKI 전략본부장), 국산 원재료 활용 100조 일본 HMR의 세계화 전략(전농 YOSHIO 본부장)이 연사로 나서 일본의 HMR 전 분야에 걸쳐 심층적으로 분석 발표한다.

2일차 포럼은 오전 Keynote Speech로 한국 HMR 30~40% 성장세 지속될 것인가? 란 주제로 닐슨코리아 이상익 상무, 미국 레이디 밀의 핵심은 무엇인가? 란 주제로 미국 슈퍼밸류 데이비드 마케팅 담당이 발표하고, 유럽 레이디 밀의 현황과 전망 주제로 프랑스 출신 벤자민 주아노(홍익대 교수) 씨가 발표자로 나선다.

4일 오후 세션은 HMR 제품개발, 식품정책 및 포장/안전기술, HMR마케팅 및 유통 3개 세션으로 나뉘어 각 세션별 4~5명의 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선다.

HMR제품개발 세션에는 롯데마트 정재우 상무, 팜에이트 박종위 대표, 프레시고 이진구 대표. LF푸드 윤종국 대표, 농협하나로유통 김형철 팀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식품정책 및 포장/안전기술은 농식품부 식품정책과 박나영 사무관, 식품기술사협회 최창호 이사, 태방파텍 정희국 대표, 센트럴투자파트너스 남인현 상무, 실드에어코리아 안충근 수석연구원이 발표자로 나선다.

HMR마케팅 유통에는 백운섭 한국SNS사업자협회 회장, 신희운 위메트 상생협력파트, 숙명여자대학교 노은정 교수, 미국노스케롤라이나 황지영 교수가 연사로 나서게 된다.

이번 포럼에는 약 600명의 HMR 제조 및 유통, 관련 종사자들이 참여하게 되며, 영어와 일어로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한편 3일 포럼 이후 오후 7시부터 3일, 4일 해외 연사들과 국내 식품유통 관계자, 전시회 참가 대표자들과 네트워킹 파티가 열리며, 이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참가자간 정보 교류와 HMR에 대한 각국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전망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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