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수입원자재가 최저시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철강재·석유화학류·곡물 등 주요 수입원자재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져 14개월만에 최저시세를 기록했다.
2일 무역대리점협회가 조사한 「7월중 주요 수입원자재 오퍼 가격 동향」에 따르면 조사대상 70개 품목중 전 달에 비해 가격이 하락한 것은 스테인리스 핫 코일 등 35개 품목, 상승은 원면 등 8개, 보합 27개 품목으로 나타나 전반적인 하락추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무역대리점협회지수(AFTAK지수, 85년=100)는 1백41.22로 전 달에 비해 2.7포인트 떨어지면서 14개월만에 최저시세를 기록했다.
품목별 하락 및 상승률은 다음과 같다.

<하락>코피 29.55%, 부타놀 메틸에틸커튼 22.50%, 유황 16%, 팜유 14.52%, 스틸렌모노머 12.50%, 대두와 스테인리스 핫코일 11.11%, 에틸렌글리콜 10.63%, 사료용 옥수수 8.89%, 고철 3.73%

<상승>원면 12.2%, 연 9.54%, 원당 5.41%, 니켈 5.22%, 전기동 1.52%.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