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갓길서 발견된 M16 소총…육군 병사가 놔두고 이동

중앙일보

입력 2019.06.12 15:12

업데이트 2019.06.12 15:12

M16형 서바이벌 소총. [연합뉴스]

M16형 서바이벌 소총. [연합뉴스]

인천 부평구의 한 도로 갓길에서 M16 소총이 발견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2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장수IC 인근 도로 갓길에 M16 소총이 방치된 것을 한 차량 운전자가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기동타격대 등을 투입해 현장을 확인하고 신고자로부터 M16 소총을 인계받았다.

해당 소총은 육군 수도군수지원단 소속 한 병사가 사용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해당 병사가 인근에서 밤샘 훈련을 한 뒤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소총을 분실했던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소총을 군부대에 다시 돌려줬고 부대에서 정확한 분실 경위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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