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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숙자 8강 올라|실업테니스 마스터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89실업서키트 테니스를 결산하는 아디다스컵 마스터스대회 첫날(25일·올림픽코트) 여자단식 1회전에서 세 차례 시리즈를 독식한 최강 임숙자(국민은)가 최을선(포철)을 2-0 (6-3,6-4)으로 가볍게 제압, 8강 대열에 나섰다.
박말심(조흥은)역시 도점자(동부금고)를 2-0으로 누르고 준준결승에 올랐다.
한편 남자단식 1회전에서 김재식 배남주 이진수 등 호유트리오가 모두 이겨 8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상금 1천만원이 걸려 있으며 남녀단식 우승자에겐 각각 1백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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