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주최로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식’이 2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아세안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국적 취득자들이 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출입국·외국인청 관내 9개국 출신 등 총 81명의 외국인이 이날 한국인이 됐다. 국적증서 수여식은 귀화 또는 국적회복 허가를 받은 사람에게 국민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게 하고, 첫 출발을 축하하는 국가 차원의 의미와 격식을 갖춘 행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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