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선거개입' 강신명·이철성, 구속여부가 결정됩니다.

'선거개입' 강신명·이철성 전 경찰청장이 구속 갈림길에 섭니다.

강신명(좌측), 이철성 전 경찰청장. [중앙포토,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국회의원 선거에 불법으로 개입한 혐의를 받는 강신명, 이철성 전 경찰청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공직선거법 위반과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강 전 청장 등의 영장실질심사를 열어 구속수사 필요성이 있는지 심리합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4월 제20대 총선 당시 경찰 정보라인을 이용해 친박계를 위한 맞춤형 선거정보를 수집하고 선거대책을 수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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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택시기사 사망사건’승객의 구속여부가 결정됩니다.

지난해 12월 8일 오전 3시께 인천 구월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30대 남성이 70대 택시기사에게 동전을 던지고 폭언을 행사하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택시기사는 실랑이 뒤 자리에 쓰러졌고, 병원에 이송된 뒤 급성심근경색으로 숨졌다. [JTBC 뉴스 캡쳐]

일명 ‘동전 택시기사 사망사건’과 관련해 택시기사에게 동전을 던진 승객의 구속 여부가 15일 결정됩니다. 인천지법은 15일 오후 2시 30분 폭행과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30살 A씨의 영장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70대 택시기사에게 동전을 던지고 욕설과 폭언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택시기사는 말다툼 중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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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지역 산불이재민이 임시주택에 입주합니다.  

속초지역 산불피해 시설물 철거. [연합뉴스]

지난달 4일 발생한 산불로 집을 잃고 한 달 넘게 연수원과 마을회관, 친인척 집 등지에서 생활하던 속초지역 산불이재민 73가구 중 15가구가 오늘부터 거주지를 부영아파트 임대주택으로 옮깁니다. 임대주택을 원한 나머지 29가구도 조만간 거처를 옮길 예정이며 조립주택을 원한 21가구 역시 주택설치가 마무리되는 대로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합니다. 속초시는 이재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보내준 성품으로 TV와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전기 포트, 드라이기 등 가전제품과 이불 세트 등입니다. 나머지 8가구의 이재민은 친인척 집 등에서 지내기로 했는데 이들에게도 똑같이 물품이 공급됩니다.

2019년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접수가 시작됩니다.  

[교육부]

대상은 재학생으로, 기본적인 성적요건(B0·80점)과 이수학점(학기당 12학점 이상)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2차 신청에서는 재학생 신청이 제한됩니다. 국가장학금 신청 후에는 소득 심사를 위한 서류와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서를 추가 제출해야 합니다. 소득심사는 학생 본인뿐만 아니라 부모, 배우자의 소득·재산·부채를 함께 심사합니다. 국가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신청 가능하며 신청 마감일은 6월 13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