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10대 여아가 독감주사를 맞고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뉴스1]](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4/29/e15ad0fc-6ac0-444e-a535-67ecd722173c.jpg)
전북 전주에서 10대 여아가 독감주사를 맞고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뉴스1]
전북 전주에서 독감 주사를 맞고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 10대 여학생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 38분쯤 A(13)양이 전주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전날 오후 2시께 다른 병원에서 독감 주사를 맞았으며, 이날 새벽에 호흡곤란 증상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양의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