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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고발하는 박동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시라소니로 인해 동대문 파와 명동 파가 대 혈전의 위기에 놓일 무렵 경무대 곽영주에 의해 사건이 가까스로 무마되고, 국회에선 이승만의 영구집권 개헌을 둘러싸고 의견이 분분하다. 한편 이기붕으로부터 체제 비판적 국회의원 명단을 받은 이정재는·이들의 제거작업을 박동진 에게 지시하는데 박동진은 이영숙과 합류, 이정재를 배반하고 경찰에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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