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명가] 대구 분양시장 접수 나선 현대엔지니어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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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감삼·황금 센트럴

현대엔지니어링이 올 상반기 대구 분양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5월과 6월 각각 달서구 감삼동과 수성구 황금동에서 ‘힐스테이트 감삼’(투시도)과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조감도)을 연속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감삼은 지하 5층~지상 45층 4개동, 559가구(실)의 아파트·오피스텔 복합단지다. 아파트는 391가구(전용 84~198㎡), 오피스텔은 168실(84㎡ 단일 타입)이다. 달서구는 서대구의 중심 주거지로서 교통이 편리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이런 달서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감삼은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서대구역(KTX)이 2021년 개통 예정이다. 남대구IC·성서IC 등의 이용도 쉽다. 주변에 이마트·홈플러스·대구학생문화센터·대구의료원·장기공원·두류공원·장동공원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장동초·경암중·원화중·세본리중·효성여고·경화여고·대건고·달성고·상서고로 통학도 쉽다. 내부에는 4베이 구조(일부세대)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특히 아파트에는 팬트리·알파공간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운동시설·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전용 59㎡와 유사한 면적과 평면구조를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로 설계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또 6월 수성구 황금동에서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30층 9개동, 전용면적 75~84㎡ 750가구다. 수성구는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곳으로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은 물론, 대구 최고의 학군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문의 1661-0500(힐스테이트 감삼)  1566-9919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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