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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명가]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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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포항 두호 SK뷰 푸르지오

최근 2017년 발생한 지진의 원인이 밝혀지면서 포항시 부동산시장은 다시금 활력을 찾는 모양새다. 최근 정부가 향후 5년간 포항 흥해 특별재생사업에 2257억원을 투입해 주택과 기반시설 정비, 공동시설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SK건설과 대우건설이 포항시 두호동 1022·1058번지 일대에 ‘두호 SK뷰 푸르지오’(투시도)를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전체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4~84㎡ 1321가구의 대단지다. 이 중 65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두호 SK뷰 푸르지오는 새천년도로·포항IC 등이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포항시외버스터미널·포항고속버스터미널·KTX 포항역을 통해 전국 광역 교통망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앞 두호남부초를 비롯해 포항고가 도보권에 있으며 창포중·포항여중·포항여고 등이 가깝다. 인근에 홈플러스·롯데백화점·CGV·시립미술관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두호 SK뷰 푸르지오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과 타워형의 장점을 살린 설계로 채광과 통풍성이 뛰어나다. 여기에다 일부 세대에 적용되는 알파룸·복도팬트리 등 공간 효율성을 살린 설계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무인택배시스템·홈네트워크시스템·원격검침시스템·무인경비시스템·지하주차장 비상벨 등으로 입주민 주거편의와 안전을 배려했다. 이밖에 SKT 스마트홈 App을 연동한 최첨단 IoT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다양한 금융혜택도 매력적이다. 계약금 1차 500만원을 비롯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등을 도입하고 잔금 30% 중 20%는 입주 2년 뒤에 치를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마련했다.

문의 054-275-2220

심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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