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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이 곳이 김정은 방문할 동아시아 최대 수족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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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정상회담이 임박한 23일(현지시간) 현지인들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프리모스키 수족관 내부를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러 정상회담이 임박한 23일(현지시간) 현지인들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프리모스키 수족관 내부를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열차 편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당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만찬을 시작으로, 25일 국동연방대학에서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북러정상회담은 2011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시베리아 부랴티야공화국 수도 울란우데를 방문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당시 대통령(현 총리)과 회담한 뒤 8년 만이다. 김정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의 대면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러 정상회담이 임박한 23일(현지시간) 현지인들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프리모스키 수족관 내부를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러 정상회담이 임박한 23일(현지시간) 현지인들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프리모스키 수족관 내부를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230여 명의 수행단과 함께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한 김 위원장은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마친 뒤 러시아 태평양함대 역사박물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마린스키 극장의 불라디보스토크 공연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김 위원장은 동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수족관인 '프리모스키(Primorsky)' 수족관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북러 정상회담이 임박한 23일(현지시간) 현지인들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프리모스키 수족관 내부를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러 정상회담이 임박한 23일(현지시간) 현지인들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프리모스키 수족관 내부를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와 뉴시스는 김 위원장의 방문지로 점쳐지는 프리모스키 수족관을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세계 3위, 러시아에서는 제일 큰 규모의 이 수족관은 푸틴 현 대통령의 지시로 5년 간의 공사 끝에 지난 2016년 완공됐다.
루스키 섬에 위치한 수족관은 해양생물의 진화과정을 볼 수 있는 해양과학관, 해양생물의 조각과 각종 조형물이 있는 해양미술관, 열대우림을 연상케하는 식물원이 한자리에 들어서 있다.
해양생물진화관, 러시아수역관, 세계수역관 등으로 나눠진 프리모스키 수족관에는 해양생물은 물론 담수생물까지 무려 500여 종에 달하는 생물이 가득하다. 현재 프리모스키 수족관은 러시아과학아카데미에 속하는 연구기관이다.
평양-블라디보스토크는 기차로 약 1100km 떨어져 있다.
김상선 기자

북-러 정상회담을 앞둔 23일 오후(현지시각)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 프리모스키 수족관에서 관람객들이 관람을 하고 있다. 프리모스키 수족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문 가능성이 점쳐지는 장소중 하나 이다. [뉴시스]

북-러 정상회담을 앞둔 23일 오후(현지시각)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 프리모스키 수족관에서 관람객들이 관람을 하고 있다. 프리모스키 수족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문 가능성이 점쳐지는 장소중 하나 이다. [뉴시스]

 북-러 정상회담을 앞둔 23일 오후(현지시각)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 프리모스키 수족관에서 관람객들이 관람을 하고 있다. 프리모스키 수족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문 가능성이 점쳐지는 장소중 하나 이다. [뉴시스]

북-러 정상회담을 앞둔 23일 오후(현지시각)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 프리모스키 수족관에서 관람객들이 관람을 하고 있다. 프리모스키 수족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문 가능성이 점쳐지는 장소중 하나 이다. [뉴시스]

 북-러 정상회담을 앞둔 23일 오후(현지시각)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 프리모스키 수족관에서 관람객들이 관람을 하고 있다. 프리모스키 수족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문 가능성이 점쳐지는 장소중 하나 이다. [뉴시스]

북-러 정상회담을 앞둔 23일 오후(현지시각)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 프리모스키 수족관에서 관람객들이 관람을 하고 있다. 프리모스키 수족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문 가능성이 점쳐지는 장소중 하나 이다. [뉴시스]

 북-러 정상회담을 앞둔 23일 오후(현지시각)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 프리모스키 수족관에서 관람객들이 관람을 하고 있다. 프리모스키 수족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문 가능성이 점쳐지는 장소중 하나 이다. [뉴시스]

북-러 정상회담을 앞둔 23일 오후(현지시각)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 프리모스키 수족관에서 관람객들이 관람을 하고 있다. 프리모스키 수족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문 가능성이 점쳐지는 장소중 하나 이다. [뉴시스]

 북-러 정상회담을 앞둔 23일 오후(현지시각)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 프리모스키 수족관에서 관람객들이 관람을 하고 있다. 프리모스키 수족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문 가능성이 점쳐지는 장소중 하나 이다. [뉴시스]

북-러 정상회담을 앞둔 23일 오후(현지시각)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 프리모스키 수족관에서 관람객들이 관람을 하고 있다. 프리모스키 수족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문 가능성이 점쳐지는 장소중 하나 이다. [뉴시스]

 북-러 정상회담을 앞둔 23일 오후(현지시각)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 프리모스키 수족관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프리모스키 수족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문 가능성이 점쳐지는 장소중 하나 이다. []뉴시스]

북-러 정상회담을 앞둔 23일 오후(현지시각)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 프리모스키 수족관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프리모스키 수족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문 가능성이 점쳐지는 장소중 하나 이다. []뉴시스]

서소문사진관

서소문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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