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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한 달 만에 분양률 40%, 양념식당가 갖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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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인천국제수산물타운

첨단 IT 시설을 갖춘 대규모 수산물타운이 인천 연안부두에 들어선다. 인천시 중구 항동에 조성 중인 ‘인천국제수산물타운’(조감도)이다. 대지면적 1만1000㎡, 건축연면적 5만7550㎡(축구장 4배 크기) 규모의 초대형 상업시설이다. 인천국제수산물타운은 수익형 부동산으로서 투자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집약된 테마형 복합상가 임에도 분양가는 인천종합어시장과 유사한 수준으로 맞췄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2014년 분양한 하남수산물센터 분양가보다도 10% 정도 저렴하다. 이 같은 매력이 알려지면서 분양 1개월 만에 전체 상가의 40%가 팔렸다. 지하층에는 냉동 및 냉장창고와 500대 규모의 대형 주차장이 들어서며 1층은 수산물 도·소매를 중심으로 한 수산물 판매점들이 입점한다. 또한 2층에는 활어 전문 양념식당이 자리하게 된다.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처럼 1층에서 구입한 수산물을 2층에서 바로 먹을 수 있다. 수산물타운 사업부지 옆에는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수산물 전통시장인 인천종합어시장이 있다. 이로 인해 인근 종합어시장과의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 한편 인천국제수산물타운 책임시공은 ㈜포스코ICT와 새천년종합건설㈜이 공동으로 맡고 있다. 준공은 올해 10월 예정이며 분양홍보관은 인천시청역 인근에 있다.

문의 1566-4680

심영운 조인스랜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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