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르노·닛산·미쓰비시 공동 경영 체제 구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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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1면

르노·닛산·미쓰비시 공동 경영 체제 구축

르노·닛산·미쓰비시 공동 경영 체제 구축

프랑스 르노그룹의 티에리 볼로레 최고경영자(CEO)와 장-도미니크 세나르 회장, 일본 닛산의 사이카와 히로토(西川廣人) 사장, 미쓰비시자동차의 마스코 오사무(益子修) 회장(왼쪽부터)은 12일(현지시간) 도쿄 인근 요코하마에 있는 닛산 본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얼라이언스 경영 위원회’를 새로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르노 회장이 협의체 수장으로 각사의 이해를 조율하고 기능을 통합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절대 권력을 누리던 카를로스 곤 전 회장이 배임 등의 혐의로 쫓겨난 이후, 3사가 일종의 공동경영 체제를 구축한 셈이다. [도쿄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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