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잭슨스」5년만에 새앨범 내놔|『잭슨가 2300번지』‥·타이틀곡엔 온가족 참여|「마이클·잭슨」빠진채 4주간 유럽순회공연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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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마이클·잭슨」의 독자노선 강행으로 서울공연 기회마저 살리지 못한 「잭슨스」가 4인조로 멤버가 축소된채 5년만에 새 앨범 『잭슨가 2300번지』(2300 Jackson Street)를 출반했다.
흥미있는 사실은 이 음반의 츨반사는 「잭슨스」의 아버지 「조세프·잭슨」이 경영하는 잭슨레코드사가 아닌 CBS산하 에픽레코드사라는 점.
또 「잭슨스」의 공식매니저는 우리나라에 소개된 「제롬·하워드」가 아닌 「래리·피처럴드」로 그는 「마이클」없는 「잭슨스」를 이끌고 4주간 유럽순회공연을 가졌다.
이 앨범중 타이틀곡에는 「잭슨스」의 온가족과 친척들이 참가했고 「마이클」은 따로 집에서 취입한 테이프를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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