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암환자 3분의1은 흡연탓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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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미식품의약국(FDA)의 유해물질 정의에 따르면 「그 물질로 인해 10만명당 1명이상의 사망자가 생기는 경우」로 내리고있는데 흡연자는 10만명당 1만명, 옆에서 연기를 마시는 간접횹연자는 2백50명이어서 그 유해의 강도를 증명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암환자의 3분의1은 흡연탓으로 조사되고 있는데 최근 여러나라에서 흡연으로 인한 여성 폐암사망률이 여성 암사망의 주류였던 유방암보다 많아지는 추세다. 또한 성경험과 관계없이 자궁암발병률이 17배나 됐다는 보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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