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 남성, 폐경기 여성인데 빈혈? '피가 샌다'는 치명적 위험 [건강한 가족]
빈혈 오해와 진실 빈혈은 우리에게 비교적 익숙한 질환이다. 어지럼증이 반복되거나 얼굴이 창백할 때 사람들은 흔히 ‘빈혈’을 떠올린다. 그런데 빈혈은 발생 원인과 증상이 매우 다양
-
‘현대판 노예 의사’ 필수과 전공의, 주 80시간 근무 개선해야
━ 러브에이징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몇 년 전 인기 드라마 주인공의 대사인데 대중적 공감을 얻어 지금까지 덕담처럼 사용된다. 어렵고 고된 일은 타인이, 즐겁
-
[제약 & 바이오] R&D 파이프라인 87개로 확대...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 가속도
종근당 종근당 효종연구소 연구원이 신규 원료 합성 중 분리 정제 실험을 하고 있다. 종근당이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며 신약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2021년 매출
-
[제약 & 바이오] 국산 폐암 치료제 ‘렉라자’ 단독 임상 3상 성공적…글로벌 제약사 발돋움·미래 성장 동력 구축 박차
유한양행 렉라자 처방 범위 확대 추진 매출 신장·치료접근성 개선 기대 비알콜성지방간염 신약 등 총력 유한양행은 ‘글로벌 50대 제약기업’이라는 목표에 다가서기 위해 노력 중이
-
식약처, 세브란스병원 암 치료용 중입자 치료기 국내 첫 허가
서울 연세중입자암치료센터에 설치된 중입자 가속기. 김현동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디케이메디칼솔루션이 수입 허가를 신청한 치료용 입자선 조사장치를 국내 첫 ‘탄소이온 중입자치료
-
[포토타임]고종이 하사한 ‘나전흑칠삼층장’ 130년 만에 韓 돌아왔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3.21 오후 5:00 고종이 하사한 '나전흑칠삼층장' 130년 만에
-
"죽어서 나간다는 이곳, 천당이었다" 1억 내놓은 암환자 사연
1억원 기부를 서약한 뒤 2일 임종한 고 박춘복씨(왼쪽)와 아내 강인원씨. [사진 서울성모병원] 80대 박춘복씨는 지난해 5월 서울성모병원에서 폐암 말기 진단을 받았다. 이후 집
-
20년 활동한 담배 킬러, 술로 눈돌렸다…"한잔도 안돼" 왜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이 16일 국립암센터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흔히 하루 한두 잔의 술은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암 예방을 위해서는 소량 음주도 피해
-
[김윤의 퍼스펙티브] 대학병원 수도권 분원들 문 열면 지방 의료 붕괴된다
━ 지방 의료 위기에도 손 놓은 보건복지부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리셋·만생종 맘대로 대한민국 의료체계가 폭풍전야의 위기를 맞고 있다.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
"죽어서 나가는 곳, 가보니 천당" 임종 전 1억 기부한 사연
임종 한 달 전 가정 호스피스 돌봄을 위해 집을 방문한 의료진이 촬영한 고(故) 박춘복 씨와 아내 강인원 씨. 사진 서울성모병원 제공. 80대 박춘복 씨는 지난해 5월 서울성
-
마시면 참 좋던데 '1군 발암물질'…10명 중 7명이 모르는 진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이 16일 오전 경기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흔히 하루 한두잔의 술은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암 예방을 위해서는
-
[건강한 가족] 암·중증 질환 권위자 잇단 영입, 강남·분당 오가며 수술·진료
병원 탐방 차병원 부인암·위암·소아 비뇨 분야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진료 모델 환자 원하는 곳에서 이용 가능 요즘 국내 의료시장에서 환자 중심성은 의료의 질을 결정짓는 가장
-
[건강한 가족] 뇌종양, 뇌암이라고 부르지 않는 이유는
전문의 칼럼 윤완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교수 뇌에 생기는 종양, 즉 뇌종양은 뇌암으로 부르지 않는다. 이유가 있다. 뇌종양의 일반적인 암과 다른 특성 때
-
[건강한 가족] 헬스 신간
━ 쾌락이 질병이 되는 순간 전형진 지음, 프리즘, 260쪽, 1만6500원 중독은 혼자만의 힘으론 도저히 멈출 수 없는 상태를 일컫는다. 마약류의 약물을 복용하는 것
-
“엄마가 계단서 굴렀는데 왜?” 학교 못 간 이유 답한 챗GPT
━ 이준기의 빅데이터 빅데이터 인공지능(AI)을 공부하다 보면 인간이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예전에 배웠던 도구 사용 혹은 언어 사용이 인간으로
-
“땅과 발이 만나는 순간 치유가 시작된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
━ 우연히 시작한 맨발걷기, 그 효능을 직접 경험하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 최근 도심의 공원이나 학교 운동장, 혹은 근교의 숲과 동산을 가면 맨발로 흙길을 걷는
-
비흡연 폐암 잡겠다…‘돌연변이’ 쫓는 명의
━ [0.1%를 만나다] 안명주 교수 안명주 교수 [중앙포토] 국내 암 발병률만 놓고 보면 갑상샘암이 가장 높지만 덜 위험한 종양까지 암으로 판정하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
담배 안 피우는데 '폐암' 걸렸다…'돌연변이' 추적하는 명의 무기
━ [0.1%를 만나다] 안명주 교수 안명주 교수 [중앙포토] 국내 암 발병률만 놓고 보면 갑상샘암이 가장 높지만 덜 위험한 종양까지 암으로 판정하는 경우가 많아 사실
-
담배 안 피우는데도 폐암…‘돌연변이’ 추적하는 안명주 유료 전문공개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은 ‘사실상’ 폐암이다. 발생 숫자로만 보면 갑상샘암이 조금 더 많지만, 갑상샘암은 덜 위험한 종양까지 암으로 판정하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폐암이
-
본인 암 걸려도 칼 잡았다…말기암과의 싸움에 미친 파이터
━ [Dr. Who] 노성훈 특임교수 노성훈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특임교수가 위암 수술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노 교수는 위암 예방을 위해 “탄 음식 안 먹기, 음식
-
위암 파이터 조언 “한 숟가락 덜고 오래 씹어라”
━ [Dr. Who] 노성훈 특임교수 노성훈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특임교수가 위암 수술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노 교수는 위암 예방을 위해 “탄 음식 안 먹기, 음식
-
인하대병원, 인천지역 최초로 단일공 로봇수술기 본격 가동 [건강한 가족]
인하대병원 외과 의 다빈치SP 대장암 수술 현장. 인하대병원 로봇수술센터가 현존 최고 사양의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SP의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단일공 로봇수술기 다빈치S
-
[건강한 가족] 대상포진 예방접종, 생색내기 아닌 제대로 된 지원 필요
기고 이지영 강원도의회 의원 ‘통증의 끝판왕’ 대상포진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지속하는 등 치명적인 후유증을
-
서울시의회도 조례 심사...지자체 탈모 치료비 지원에 암환자·가족 울분 왜
김영철 국민의힘 시의원(강동5)은 다른 질환과 비교할 때 왜 탈모만 지원해야 하는지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사진 서울시의회] 자치단체가 탈모 치료비 지원에 나섰다. 사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