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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3.1운동·임시정부수립 100주년 맞아 애국지사 찾기, 후손 지원 등 나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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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KEB하나은행은 독립운동가 정신을 이어 받는 의미를 담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독립운동가 정신을 이어 받는 의미를 담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한다.

KEB하나은행

‘가슴 벅찬 그 이름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해 100주년을 맞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긴다. 또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다음 세대에 물려줄 수 있는 뜻깊은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독립운동의 현장에서 숭고한 희생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낸 애국선열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그 후손들에 대한 관심이 전 국민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 한다”며 “이를 통해 모든 국민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의 대국민 캠페인은 ▶숭고한 희생에 감사합니다 ▶그들을 기억하겠습니다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의 국민입니다 등 세 가지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먼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4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손님이 직접 참여해 적립된 금액으로 마련된다. 캠페인 기간 중 KEB하나은행의 예·적금 및 모바일 앱 1Q Bank에 신규 가입하면 가입좌수당 1000원씩, 대국민 캠페인 SNS 게시물에 ‘좋아요’ 클릭을 하면 클릭수당 500원씩이 적립된다.

이를 통해 마련한 4억원을 독립유공자 후손의 생계 및 교육 지원, 독립유적지 탐방 및 생존 애국지사 찾기 사업 지원 등을 위해 기부함으로써 좋은 취지의 기부 활동에 많은 사람이 동참할 기회의 폭을 확대했다.

KEB하나은행은 3.1운동과 독립운동가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고 100년 전 역사의 주인공들을 기억하고자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통장’을 특별 제작했다. 이 통장은 캠페인 기간 중 KEB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상품 가입 고객에게 교부할 예정이다. 또 영업점 직원은 100주년 공식 엠블럼 스티커를 부착한 명찰을 패용해 국민적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공식 SNS 계정에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한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대국민 감사 댓글 행사도 진행한다. 댓글 행사에 참여한 손님 중 31명을 추첨해 모바일상품권도 증정한다.

이 밖에도 KEB하나은행은 캠페인 기간 예·적금 및 모바일 앱 1Q Bank에 신규 가입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100명에게 경품을 증정키로 했다. 이 중 10명에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현장 및 독립운동 유적지를 방문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EB하나은행 홍보 모델인 래퍼 김하온이 독립운동의 역사적인 현장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제작해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모두 5000명을 추첨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김하온 이모티콘을 제공하며 해당 신규 음원은 1Q Bank 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3.1절에 맞춰 총 1조원 한도 규모의 정기예금 특판도 할 예정이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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