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위례역 개통 맞춰 준공, 대형병원 입점 예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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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센터 위례역 더퍼스트메디타워

2020년 지하철 8호선 위례역 개통에 맞춰 위례역 중심상권에 준공 예정인 ‘메디컬센터 위례역 더퍼스트메디타워’(조감도)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이 상가가 의료시설로 용도변경되면서 의료 관계자의 문의가 부쩍 늘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미래가치를 높여줄 풍부한 주변 개발호재도 이 상가가 주목받는 이유다. 우선 단지 맞은 편에 관공서 예정부지가 위치해 있어 향후 유동인구가 많이 유입될 전망이다. 위례역 근처에는 공공택지인 복정지구(5000여 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한 상가 전문가는 “위례가 교통문제로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단지 맞은 편에 위례역 토지 보상이 진행되고 있고 메디컬센터 준공에 맞춰 개통 예정”이라면서 “위례역이 개통되면 교통난 해소는 물론, 상권 활성에도 불을 지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메디컬상가는 특성상 고객이 필요에 의해 직접 찾아오는 곳으로 교통여건과 관계없이 상가 이용객이 많다”면서 “이런 가운데 위례역까지 개통되면 이용객이 한층 더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위례역 더퍼스트 메디타워는 위례지구 C2-7-2블록에 지하4층~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상 4~8층엔 대형병원이 입점 예정이다. 또 각종 의료시설과 리테일샵, 대형 프랜차이즈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문의 031-720-9322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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