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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통한 영어교육에 아이들은 자신감 커지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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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깨달음의 한 수단이다. 미국 하버드대 심리학자인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ner)는 음악적 지능은 그 중요성 측면에서 논리적 지능과 무게가 동등하다고 했을 정도다. 논리적 지능이란 수학.언어.공간.신체.지능과, 타인과 자기를 알고 이해하는 능력을 통틀어 말한다.

음악을 만드는 것은 걷거나 말하는 것과 같이 살아가며 필요한 기본적 기술이다. 보고에 따르면 아이들에게 음악 안에서 가르치고, 음악과 더불어 문화화 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해하기 쉽게 배우는 것을 가르치려면 음악을 보다 어린 나이에 접해야 한다.

아이들에게 그림 그리기, 노래 부르기, 춤추기, 기타 여러 가지 창조적 활동을 할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은 아이들이 진짜 자기 모습을 표현하거나 개성 있는 인격체로 자랄 권리를 박탈하는 것이다. 또 음악 수업은 비평적 사고와 자기규율 능력 개발을 돕고 조기인지 발달과 기본 수학, 읽기 능력, 자부심, 점수화된 표준 테스트, 팀플레이, 공간추론 능력, 학교 출석 등 여러 방면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다준다.

음악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고등학교와 대학을 졸업할 확률이 높고 범죄나 불량배 집단, 약물 남용에 연계될 확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른 사람들과 노래하고 악기를 연주하게 되면 자신 밖의 세상과 연결되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음악은 여러 나라의 각기 다른 사람들을 연결할 수 있는 국제언어다.

제2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아이들에게 영어노래는 영어를 더욱 재미있고 흥미있게 만든다. 대부분의 아이는 노래부르기를 좋아하며 음악을 곁들이면 수업시간에 배우는 따분하고 지겨운 수업내용을 즐길 수 있다. 노래는 가사가 있고 반복되기 때문에 새 단어나 구(phrase), 문장을 가르치는 데 더없이 좋은 수단이다. 아이들은 태생적으로 음악적 소양이 있기 때문에 말로 영어 단어와 표현을 접할 때보다 노래로 할 때 훨씬 쉽게 기억한다.

아이들이 교실이나 강당, 공연장에서 부모님과 가족들이 보는 가운데 노래를 하게 되면, 배운 것을 남들과 나누는 기쁜 경험을 하게 된다. 관객과 공연자 상호 간에 느끼는 공동 에너지와 흥분은 아이들이 일생동안 가져갈 소중한 경험이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개성과 자부심이 형성되고 성취감을 맛보게 된다.여러 관객 앞에서 영어로 노래하고 말하는 경험을 한 이후에는 일상에서보다 주관적이고 자신 있게 영어로 말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의 영어교육을 위해 음악을 사용하는 목적과 그 사용방법에 대해 정리해본다.

* 음악 교육의 목적과 그 사용방법

- 음악을 통해 자신을 스스로 표현하는 능력 배양
- 아이들의 자신감 함양
- 재밌게 영어를 접하도록 하며 언어에 대한 아이들의 열의 제고
- 노래의 리듬과 운율, 반복 패턴, 음악적 매력을 통해 언어 능력 향상
- 노래가 특정 테마나 이야기책에 기반한 경우 노랫말들에 나오는 단어나 문장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줌
- 주제, 이야기, 명절 등의 관념과 연관 짓는 능력 배양
- 함께 노래하면서 팀워크를 배우고, 함께 이뤄나가는 것에 대한 성취를 맛보게 됨
- 기억 능력 향상
- 실전 언어를 배우고 새로운 단어와 생각을 배움
- 가사를 통해 영어 말하기와 발음을 배움

자료제공 = 워릭영어학원 www.worwick.com 031-78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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