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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가득 행복 설맞이] 영화 제작과정·섭외비화 수록 사진 등 밴드 퀸의 역사도 생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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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보헤미안 랩소디 인사이드 스토리북』출간

퀸과 영화 제작사가 승인한 오피셜북인『보헤미안 랩소디 인사이드 스토리북』 . [사진 김영사]

퀸과 영화 제작사가 승인한 오피셜북인『보헤미안 랩소디 인사이드 스토리북』 . [사진 김영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낸 공식북을 ‘온다(김영사)’에서 출간했다. 『보헤미안 랩소디 인사이드 스토리북』은 퀸(Queen)과 영화 제작사인 이십세기폭스가 공식 승인한 오피셜북이다. 이 책에는 영화의 최초 기획과 주연 배우 섭외 비화와 소회 등을 수록했다. 특히 퀸의 역사를 그대로 재현하기 위한 의상·분장·무대에 쏟은 남다른 노력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보헤미안 랩소디 인사이드 스토리북』에는 또 밴드의 탄생 비화, 멤버별 히스토리와 사진 등 퀸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 과정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 이 책에서는 각종 비하인드 컷과 영화 이미지가 수록돼 있으며, 퀸 활동 당시의 실제 사진과 더불어 퀸의 실제 멤버인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의 공식 서문도 실려 있어 퀸의 팬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 책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50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다. 지난 1월에 개최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2개 부문을 모두 수상하는 등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영화를 여러 번 관람하는 ‘N차 관람’과, 직접 퀸의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는 싱어롱 상영관의 인기까지 힘입어 개봉한 지 석 달이 지난 시점에서도 여전히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퀸의 기존 팬들뿐 아니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계기로 새롭게 퀸의 팬이 된 20~30대까지 가세하기도 했다. 한편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 속 명장면으로 꼽히는 ‘라이브 에이드’ 유튜브 영상이 영화 개봉 이후 1억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브랜드: 온다(김영사) ▶저자 오웬 윌리엄스 저/ 김지연 역 ▶160페이지 ▶1만9800원.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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