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은 둘 추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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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제15회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미국)에 출전중인 한국의 김태현(김태현·한체대)이 1백10kg급 인상에서 1백65kg(한국타이기록)을, 합계에서 3백72.5kg(한국기록)을 각각 들어올려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고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다.
김은 또 용상에서도 2백7.5kg(한국주니어신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경기를 모두 끝낸 한국은 금2·은2·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한편 「루니·웰더」(동독)는 용상(2백30kg) 인상(2백5kg) 및 합계(4백35kg) 3종목에서 모두 우승, 금 3개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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