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모바일 앱에서 광고 보면 가스 요금 할인 혜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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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가스의 가스락이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모바일 요금할인 부문에 선정됐다.

모바일 요금할인 부문 가스락

서울도시가스는 앱 하나로 요금을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고객센터 가스앱과 가스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스락을 출시했다.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미래 고객 중심 경영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8월 출시한 가스락은 안드로이드 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휴대폰 잠금화면에서 광고를 보거나 다양한 미션과 이벤트에 참여해 적립한 캐시로 가스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말에는 가족의 요금을 손쉽게 합산해 할인받을 수 있는 ‘캐시 선물하기’와 적립한 캐시를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는 ‘캐시아웃’ 기능 등을 추가 업데이트해 제공 중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서울도시가스 권역 외 거주하는 회원의 가스락 캐시 사용량이 늘었다. 가스락은 출시 6개월 만에 13만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서울도시가스 모바일 서비스 관계자는 “현재 서울도시가스 고객을 대상으로 주로 제공되고 있는 가스락은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운영까지 내부적으로 축적해 둔 경험을 기반으로 타 권역의 도시가스사나 다른 공공서비스 요금에도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을 찾아 플랫폼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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