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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2019] 앞선 기술로 인공지능·로봇 등 미래 사업 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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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LG전자

LG전자는 인공지능 브랜드 ‘LG 씽큐(LG ThinQ)’로 인공지능 분야 선도기업 이미지를 강화한다. LG전자는 LG 씽큐를 공개한 이후 에어컨, 세탁기, TV, 휴대폰, 로봇 청소기 등에 인공지능을 적용하고 있다.

LG전자는 LG 씽큐를 공개한 이후 에어컨, 세탁기, TV, 휴대폰, 로봇 청소기 등에 인공지능을 적용하고 있다. 지난달 공개한 새로워진 LG 씽큐는 단순히 명령어에 따라 동작하는 기존 방식을 넘어 고객 맞춤형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사진 LG전자]

LG전자는 LG 씽큐를 공개한 이후 에어컨, 세탁기, TV, 휴대폰, 로봇 청소기 등에 인공지능을 적용하고 있다. 지난달 공개한 새로워진 LG 씽큐는 단순히 명령어에 따라 동작하는 기존 방식을 넘어 고객 맞춤형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사진 LG전자]

LG전자가 지난달 공개한 새로워진 LG 씽큐는 단순히 명령어에 따라 동작하는 기존 방식을 넘어 고객 맞춤형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워진 LG 씽큐 제품은 고객이 많은 기능을 학습하지 않아도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제품을 설정하거나 기능 작동을 위한 번거로운 절차를 최소화하는 등 스마트한 사용자 경험을 강화했다.

LG전자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오픈 플랫폼(Open Platform), 오픈 파트너십(Open Partnership), 오픈 커넥티비티(Open Connectivity) 등 개방형 전략을 추진해 강력한 솔루션을 갖춘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 연구소 등과 협력하기 위해 투자 펀드도 조성했다.

로봇 사업도 미래 사업의 한 축이다. LG전자는 가정·상업용에서 산업·의료용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콘셉트를 공개하며 로봇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하며 로봇솔루션 분야를 선도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LG전자는 미래 전략사업의 조기육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CEO 직속으로 ‘로봇사업센터’와 ‘자율주행사업태스크’도 신설했다.

LG전자는 미래 전략사업의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글로벌 유명 업체와 협업도 강화하고 있다. 이달 마이크로소프트와 인공지능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 밖에도 인공지능 분야 랜딩에이아이, 글로벌 고정밀 지도 대표 기업인 히어, 세계 1위 차량용 반도체 기업인 미국 NXP와도 공동개발에 나서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LG 오브제’ 등을 통해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가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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