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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상의 "한국 개방노력 미에 알렸다" 생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24일 상의회관에서 열린 대한상의와 주한 미국상공회(AMCHAM) 의 정기 5차 합동회의에서 AMCHAM측은 우선협상국지정문제로 논란이 된 최근의 한미통상협상과 관련, 자신들은 한국의 개방노력과 미진한 부분을 공정한 입장에서 알리기에 노력했다고 힘써 강조.
AMCHAM측 대표로 「한국에 대한 미국의 시각」을 연설한 「부스」부회장은 지난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워싱턴에서 열린 미정부 측의 합동위원회에서 AMCHAM대표들(9명) 은 일본이 우선협상국으로 지정되지 않는 한 한국을 대상국으로 지정하는 것은 중대한 실수며 한국에서 확실히 반미감정이 고조되고 있다는 점을 증언했다고 전언.
1백20여명의 양측 기업인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국내진출 미기업인들은 최근의 노사분규문제에 질문을 쏟아 눈길을 모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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