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서비스 대상] 나만의 신용카드 디자인하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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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하고 있다. 여러 가지 카드를 두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통합 마일리지 카드인 'S-Mile 카드', 여행.레저 중심의 T'calss 카드, 스포츠 중심의 '플레티늄 골프카드', 자녀교육비를 지원하는 'My Kid 카드' 등 이색 카드가 많다.

고객들은 자신이 주로 이용하는 분야의 카드를 선택해 사용하면 더 많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최근 고객이 직접 카드 디자인을 할 수 있는 셀디카드도 내놨다. 카드에 가족사진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 등을 새길 수 있다.

삼성카드는 카드분실로 인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신용보호 서비스인 'S-Info Care 서비스'를 두고 있다. 고객이 카드를 사용하면 승인내역을 회원의 휴대폰으로 즉시 알려준다. 카드 사용자는 때문에 다른 곳에서 카드가 부정사용이 되면 금방 알 수 있다. 개인의 신용정보에 변동이 생겨도 휴대폰 문자메세지를 보내준다.

삼성카드는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CS)교육을 의무적으로 한다. 회사에 'CS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서비스 교육을 한다. 분기마다 전화와 창구 모니터링을 조사해 잘못된 점은 개선한다.

삼성카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한다. 특히 소비자의 경제교육 부분에 꾸준히 투자 중이다. 청소년 교육에 신경을 많이 쓴다.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다뤄 실제 적용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이밖에 '푸른싹 키우기' 캠페인으로 소아암과 백혈병 어린이를 돕고 있다. 자원봉사 활동도 활발히 한다.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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