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서비스 대상] 특허 정보, 주문하는 대로 맞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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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특허정보원은 특허청 산하에 있는 종합 특허기술정보 서비스 전문기관이다.

국가의 특허기술정보를 수집하고 가공해 수요자에 공급한다. 산업계.연구소.학계 등에 국내외 산업재산권 관련 정보를 모으고, 모은 정보를 효율적으로 보급해 국가 기술의 발전을 꾀한다.

한국특허정보원은 많은 사람이 특허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허기술정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허 고객콜센터에서는 무료전화상담도 한다. 특허정보열람실, 전자출원지원실 등도 두고 있다.

주문형 서비스도 한다. 고객이 요청한 부분의 특허관련정보를 모아서 분석해 고객에게 준다. 특허기술정보분석 종합서비스, 특허정보데이터 보급 등이다.

특허학술저널 번역 서비스도 한다.

한국특허정보원은 지난해 새로운 경영시스템을 도입했다. 6시그마와 BSC다.

한국특허정보원은 문제점을 발견했을 땐 빠르게 수정할 수 있는 제도도 뒀다. '서포터즈'다. 신규서비스를 결정하기 전 서포터즈의 의견을 물어보고 제도에 적극 반영한다. 고객 간담회, 고객서비스 체험단 구성 등의 활동도 한다.

이 정보원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한 '2006 한국서비스대상' 공공기관부문 경영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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