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플래그쉽 모델 S 600 L 출시

중앙일보

입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 대표이사 이보 마울)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쉽 모델 S 600 L을 국내에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세단 중 최상의 라인업인 S-Class의 최상위 모델인 S 600 L은 안전성, 성능, 엔터테인먼트 등에 최첨단의 기술이 접목되어 명실상부한 최고의 자동차이다.

The new S-Class는 지난해 10월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적 출시이후 꾸준한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이후 출시 8개월만에 5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The new S-Class는 유럽, 미국, 아시아 시장 등 전세계적으로 최고급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 받고 있다. S 600 L(사진)은 기존 S-Class의 대표적 특징으로 꼽히는 개척자적인 안전 기술과 뛰어난 승차감은 물론, 민첩한 핸들링과 함께 더욱 강력해진 신형 엔진 탑재로 더욱 다이나믹해진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S 600 L은 새로워진 바이터보 V12 엔진의 장착으로 517마력의 파워풀한 힘과 스포츠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0 - 100km/h를 불과 4.6초에 도달하는 가속력을 자랑한다. 최고 토크도 이전 모델의 81.6kg.m 에 비해 84.6kg.m으로 향상되었다.

이밖에 국내에서는 최초로 블루투스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의 장착으로 블루투스 기능이 가능한 핸드폰의 차량 장착시 무선으로 차량내 모든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또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의 장착으로 사용자 편의성도 한층 높아졌다. 또한, 뒷좌석의 최신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편안함과 함께 즐거움을 더해 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이보 마울 대표이사는 이번 S 600 L 모델의 국내 출시를 맞아 "지난해 The new S-Class의 출시 이후 자동차 기술 혁신의 역사를 선도해 온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쉽 모델 S 600 L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S 600 L의 출시로 최고급 럭셔리 세단으로서의 The new S-Class의 입지는 더욱 확고해질 것이며, 하반기 꾸준한 판매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S 600 L 모델의 가격은 2억6천6백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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