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자' 정종철이 깨소금 같은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는 신랑 정종철은 최근 KBS '스타골든벨'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 정종철은 "결혼해서 가장 좋은 건 항상 (아내가)옆에 있다는 점이고, 출근할 때 아내가 '오빠, 다녀오세요'라고 말하며 배웅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또 MC김제동이 "혹시 안 좋은 점은 없냐"는 짓궂은 질문을 하자 "용돈이 좀 짜다"며 애교 섞인 불만을 털어놓기도.
정종철은 "우리 같은 사람들이 결혼하려면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더 노력해야 한다"면서 "김제동은 결혼하려면 나보다 10배는 더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 김제동을 당혹케 했다.
또 정종철은 "내 귀염성 있는 외모 때문에 아내가 나 닮은 아이를 원한다"고 하며 아내와의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코요태, 이정, KCM, 백지영, 바다, 김구라, 별, 조정린, 김재우 등 다양한 스타들의 활약을 볼 수 있는 '스타골든벨'은 오는 17일 전파를 탄다. <고뉴스>고뉴스>